강제규 감독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출연 아무리 재미있어도 왜 영화를 두번씩 보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다. 물론, 지금도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같은 영화를 두번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이런 필자가 두번 챙겨 본 영화이다. 그냥 본게 아니구 '챙겨봤다'라는 표현은 그만큼 재미있었고, 후회없었다라는 다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현재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평점 9점(10점 만점)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만큼 유명한 영화이며 사람들이 손 꼽는 영화 중 하나이다. 영화 '은행나무 침대'와 '쉬리'로 유명세를 얻었던 강제규 감독이 다시 한번 인기를 얻으며 이제는 '감독'을 보고도 영화를 선택한다고 하는 분들이 ..
요즘 방송에서는 공공연하게 연예인들이 말하는 'CF'에 대한 이야기가 들린다. 연예인들은 CF를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표현까지 서슴없이 하고 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단시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점때문이다. 물론 CF를 촬영하는 인기스타들은 CF촬영도 드라마나 영화처럼 힘들다고 하지만... 그런 그들의 표현은 '행복에 겨운 소리'로만 들리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CF 특징중 하나가 '무명의 외국인'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불과 2~3년 전쯤 헐리우드의 유명스타 '드류베리모어'가 국내 CF에 모습을 보였고...후문에 의하면 국내스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CF를 찍었다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런 소문과 함게 해외에서는 명품을 제외한 상업CF에서는 유명스타가 모습을 보이는 경우..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 밤"이란 프로그램이 14일(일요일)에 KBS2 TV를 통해서 공중파로 방송된다. 영화배우 박중훈이 진행한다는 것도 충분히 이슈되기 좋지만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장동건이 첫회 출연자라고 하여 더욱 관심을 받는게 사실이다. 기대가 커지면 실망도 커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 당연히 30%도 만족해도 좋게 보던 것들을 50%가 넘는 만족도에서 나쁘게 보게 된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도 박중훈쇼는 과연 기대할 만한 점이 있는가 살펴보자. 다양한 출연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박중훈 쇼의 첫 출연진은 바로 장동건이다. 걸조(걸어다니는 조각상)의 대표주자인 그를 공중파TV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시청률을 보장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