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 연휴를 보내며 1월 1일에 세웠던 신년 계획(새해 목표)를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엔 새해가 두번(양력/음력) 있다는 것은 새해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좋은 것 같다. 이렇게 새해 목표를 확인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겼으니... 자기 개발? 자기 계발? 평소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자기개발이 맞는지 자기계발이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정리했다. 자기개발외적이나 물리적으로 어떠한 것을 이루어낸다.지식이나 재능을 발달하게 한다는 의미 자기계발내적으로 잠재된 것을 이끌어낸다.스스로 자기가 갖고 있던 것을 깨우치게 한다는 의미 쉽게 말해서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은 내가 이미 갖고 있는 것을 깨우치면 '계발'이며, 없던 것을 새롭게 배워서 익히면 '개발'이 된다는 것이다
'메이드 인 미(made in me)'라는 책은 필자에게 기분 좋은 소식과 같았다. 작년 이맘 때 선물로 받은 '1년만 버텨라'라는 책의 서평을 통해서 알게 된 '허병민'이라는 저자의 새로운 책이 2012년에도 선물로 도착한 것이다. 1년이 살짝 넘었지만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서 자신의 책을 보내준 저자에게는 너무나 감사하며 또 한번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는 더욱 감사한 선물이다. 이런 기분으로 만난 '메이드 인 미'라는 책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메이드 인 미(made in me)'라는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면 다른 것보다 '자기계발서'라고 하는 분류가 중요하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1~2월이면 특히 사람들이 새해를 보다 값지게 보내고 의미있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