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회사에 '입사'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직장에 내 뼈를 묻겠다'는 각오를 갖는다. 하지만 입사 후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때려쳐?'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 고민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고민을 바로 실행에 옮겨서 아무런 준비없이 회사를 그만두거나, 이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근무하던 'A'라는 회사에만 세상에서 가장 못되고 멍청한 팀장이 존재한다는 생각은 '초등학생'의 생각이다. 이직을 한 'B'라는 회사에는 A회사에 있던 팀장보다 더 못되고 멍청한 선배가 있을 수 있다. 그러니 '힘들다'고 생각해서 그만두거나 이직을 고민한다면 그만큼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재미있는 사실..
직장인이라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하는 그 말... 주말이면 이런 생각을 덜 하게 될지 아니면 더 하게 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떤 직장이라도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심지어는 전문경영인인 'CEO'조차도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문용어(?)인 '갑과 을의 관계' 때문에 을의 입장이 되는 'CEO'들은 위에 적은 말을 일반 직장인들보다 더 많이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물론, 누구나 갑이 될 때도, 을이 될 때도 있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런 생각을 갖는 '우리'들에게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7년차 직장인인 '필자'가 하는 이야기보다 더 멋진 이야기를 담기 위해서 허병민님이 지으신 '1년만 버텨라'라는 도서를..
최근 신문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다. 뭘 버리지 하며 보기 시작한 기사의 내용은 이렇다. "버려지기 전에 먼저 버리자" IMF보다 어렵다는 요즘, 불황과 함께 찾아오는 구조 조정은 남의 일이 아니다. 이럴수록 회사에서 버려지기(?)전에 먼저 회사를 버리는 것도 실력이다라는 내용으로 구조 조정에 대한 방법으로 이직을 준비하라는 내용의 기사. 재미있는 내용에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봄 직한 내용이다. 필자와 같이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하루에 한번씩은 생각해 보는 일이다. 학생때는 이런 생각을 했다. 잘하면 되지 왜 버려지나...하지만 그건 필자가 어렸을때 했던 생각이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누구나 남의 것을 가져와서 나의 것으로 하는 것이 바로 생활이다. 학생이 하는 공부는 책(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