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저녁을 먹다가 반주로 소주 일병을 마시게 되었다. 그렇게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회사가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저녁식사와 함께 반주로 소주를 주문하는 분들이 많았다. 음식점 분위기를 보려고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한 사진이 있었으니 바로 소주 광고 포스터에 있는 아름다운 미녀들의 모습이다. 그 중에서 한명이 바로 '이민정'이였다. TV를 잘 챙겨보지 않는 이유 때문인지 '이민정'이 누구인지는 알지만 그녀가 어떤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는지는 잘 몰랐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이야기가 저녁 식사의 중심이 되었다. 강남 5대 얼짱 출신으로 연예인에 데뷔하기 전부터 '예쁘다'라는 말을 엄청 들었다는 이민정... 그녀가 TV에 나와서 자신이 강남 5대 얼짱 출신이라고 했다고 하던 이야기가 나왔고, 과연 강남 5대 얼..
일본 인기 드라마 '백야행'을 필자가 접한게 벌써 2년전쯤으로 기억된다. 2006년 초에 일본에서 방영된 이 드라마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꽤 유명세를 얻었던 작품이다. 필자의 경우 '전차남'을 통해서 일본드라마를 처음 접한후 그 감흥에 의해서 검색사이트를 찾아낸 일드가 바로 '백야행'이다. 다소 무거워 보이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보였지만, 미남미녀가 출연한다는 평과 함께 가슴시린 사랑이라는 평으로 선택했다. 물론 백야행은 '전차남'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였다. 국내에서 영화로 제작되는 '백야행 : 티저 포스터'를 보면서 2년전 백야행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 영화로 다시 태어나는 '백야행'의 주연은 손예진, 고수, 한석규이다. 물론 그외에 이민정(요즘 다작을 하는군요)과 박성웅도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