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별거 아닌걸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그 대상에 친한 친구일수도 있고, 부부일수도 있으며 전혀 모르는 상대일수도 있다. 싸움이 일어나는 이런 경우 가장 먼저 따지는 것이 바로 자신의 정당성 즉, 자기가 옳다는 것이라면 그 다음은 바로 '나이'이다. 몇살인데 반말이야?!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머리에 피도 안마른게... 이런 다양한 표현들이 바로 '나이'를 들먹이며 상대의 기를 누르려는 것들이다. 이렇게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나이'가 중요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커플'이다. 커플이라고 다 나이가 숫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나이를 극복한 커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나이가 많지만 요즘은 반대로..
짧고 강한 비트로 반복되는 리듬과 가사는 듣는 사람들을 어느순간 노래에 빠져들게 하는 특이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 짧게는 3분여에서 길게는 5분까지 다양한 음악에는 수많은 리듬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후렴구라고 불리는 부분은 노래의 강조부분으로 2~3번 반복되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들에게 사랑받는 인기곡들을 들어보면 반복리듬이 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든다. 특히 그런 반복리듬이 식상하다기 보다는 무엇인지모를 중독성을 준다는 것이 바로 인기의 비결이 되었다. 최근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는 Boom Boom Pow라는 곡으로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물론 그들은 최고의 인기를 갖고 있는 유명 그룹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벌써 11월도 막바지이다. 그래서 각 방송에서는 시상식과 2008년 정리등의 내용으로 많이 편성되고 있다. 이번 놀러와에서도 200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7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7명은 강호동, 김용만, 박명수, 박미선, 신정환, 유재석, 윤종신이다. 역시 이경규가 아무리 방송에서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해도 인정받는건 이런 안목이라고 생각된다. 약간 다른 얘기지만 음악에도 이경규같이 안목이 뛰어나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 바로, SM의 이수만이다. 이수만하면 현재 사업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겠지만 원래는 가수였다. 별볼일없는 그런 가수였지만 그에게는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는 그런 감각이 있었다. 서태지가 등장했을때도 그는 좋은 평가를 했고, 지금의 아이돌 그룹 시초가 된 HOT도 그의 손에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