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된 후 알게 된 우리 부모님들의 대단함
노키즈존(No Kids Zone)과 맘충... 아기와 함께 외출하는 부모님들의 이야기가 연일 인터넷에 화제되고 있다. 지난 글('노키즈존, 찬반을 떠나서 슬픈 현실')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노키즈존과 맘충이라는 말이 옳고 그름을 가리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여 서로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변함없는 생각이다. 실제 필자의 아이 역시 지금 이 순간도 하루 하루 커가고 있다. 배가 고프다고 우는 상황도 지났고, 어느 정도 말을 알아듣고 있다. 물론 때 쓰는 나이가 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상황을 경험하고 있지만... 중요한 건 아이를 직접 낳아서 기르는 과정을 통해서 아기와 함께 집을 나서는 다른 부모님들의 어려움과 힘듬을 직간접적으로 느끼고 배려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와 함께 도 하나 '..
REVIEW/Life Item
2015. 8. 29.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