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우리는 게임을 만든다?
지난 주 '노란 봉투'에 담겨서 집으로 배달된 한권의 책이 있었다. 평소 '책'이라고 하면 꽤 좋아하는 편이라서 규칙적인 독서는 못하더라도 재미있다고 하는 책만큼은 챙겨보려고 노력했던 필자이기 때문에 기분 좋게 노란 봉투를 확인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기분 좋은 것은 그렇게 복잡한 이유는 아니다. 책에 담겨있는 '글쓴이'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그의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것을 모두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것까지는 이야기할 수 없는게 사실이지만... 다른 생활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에서는 그렇게 쉽지 않은 경험이다. 그런 부족함을 채워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독서(책읽기)'이다. 모든 책들이 글쓴이가 갖고 있..
REVIEW/Book
2011. 7. 8.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