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Windows Server 2012 신제품 발표회'가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컴퓨터 관련 세미나(행사)이지만, 컴퓨터를 잘 몰라도 'MS(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와 'Windows'만큼은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기 때문에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IT 담당자는 물론이고 일반 유저(사용자)까지 관심을 가졌던 세미나(행사)였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필자 역시 'Windows Server 2012'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행사장을 찾았고, 관련 소식을 이번 글을 통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중앙 홀에 보이는 멋진 모습의 대형 현수막이 '오늘 윈도우 서버 2012를 발표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는 느낌이었다. 이미..
'컴퓨터(노트북)'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OS이다. 물론, 그 전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준비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IT에서 이야기하는 사용자(End User)에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작점은 바로 'OS(Operating System, 운영체제)'이다. 빵빵한(?) 하드웨어만 있어도 안되고, 최신 버젼의 소프트웨어만 있어도 안 된다. 심지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도 'OS'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또 'OS'를 하나 바꿨을 뿐인데 다른 모습의 컴퓨터로 변화되는 것 역시 OS가 사용자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알게 해준다. 이런 OS의 대표 주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마..
노츠(notes)와 익스체인지(exchange)를 가장 크게 구분하는 것중 하나가 NT(Windows)를 사용하지 않고 AIX에서 구동할 수 있는냐 정도로 비슷하다. 특히 요즘 추세는 윈도우서버가 워낙 잘 나와서 그쪽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도 크다. 전산회사에 근무를 해도 특정업체(오라클이나 SAP관련 업체)가 아니라면 리눅스,유닉스,AIX등의 운영체제보다 Windows NT서버를 더 많이 운영할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필자가 도미노서버를 구축할때도 대부분의 회사에 윈도우서버위에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그만큼 윈도우 서버가 많이 발전해서 이제는 리눅스/유닉스처럼 회사의 기반 시스템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물론 아직 ERP, SCM등은 NT에서 사용하지 않는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이런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