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까지만 해도 다양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30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잘 알고, 내가 잘 하는 분야'에만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런 변화가 필자 만의 변화는 아닐 것이다. 30대가 되면 사회 생활에서도 어느 정도 위치를 얻게 되고,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가족도 생긴다. 이런 생활 속 변화들이 다양한 분야 보다는 내가 잘 하고, 내가 잘 아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게 만드는 이유가 되는 것 같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컴퓨터는 물론이고, 스마트폰과 태블릿까지 일반 분들도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용과 '관리'는 별개의 문제! 컴퓨터는 잘 사용하지만,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를 잘 관리하고 있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그렇게 확실한 대답을 하는 분들이 많지 않다. 특히, 앞에서 이야..
평소에 잘 사용하지는 않는 기능이지만, 아이폰에 있는 '내 아이폰 찾기(Find My iPhone)'기능은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부러운 기능이다. 이런 부러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Find My iPhone'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찾게 만들었고, 이미 'find my Android phone? 구글 위치찾기를 이용하자!'라는 글에서 아이폰의 부러운 기능을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글의 'Latitue' 서비스를 소개했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처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 입장에서 깔끔하게 만들어진 'Find My iPhone'과 같은 서비스는 없지만, Google Latitude는 어느 정도 사용할만한 서비스였다. 기능적..
다른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옵티머스빅은 위에 쓰여있는 것처럼 'LG U+ 단독 출시'라는 배경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므로 이동통신사인 'LG U+'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국내에 있는 대표적인 이동통신 3사에서 아직까지 열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게 LG U+이다. 하지만,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변화를 주려고 가장 노력을 하는 이동통신사는 U+가 아닌가 생각이든다. 아무튼, 이번 포스트에서는 'LG U+'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옵티머스빅이 LG U+라는 이동통신사에 가입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먼저 언급하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어떤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바..
IT제품은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참 다양하다. 아이팟 나노를 보고 처음 느낀 새로운 감각은 지름신이 올 수 밖에 없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런 특이하고 갖고 싶은 제품은 대부부 외국산 제품이라는 점에서 안타깝지만 이번에 소개할 링고(LINGO)는 이런 욕구를 갖고 있으면서 국내제품이라는 점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제품을 보기전에 간단히 기능을 설명해 보면.... 무선 마우스도 되고, USB메모리도 되고, MP3도 되고, PC원격지원까지 되는 작지만 강한 IT 첨단 제품이다. RF 2.4Ghz 무선방식의 마우스 (유효 사용거리 8m) Push Scroll (맥의 마이티마우스 처럼 작은 볼 타입 휠) 800 DPI 광센서 MP3, WMA, OGG등을 지원하는 MP3 16~18시간 연속 재생, 45~50분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