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환산차익, 외화환산차손 vs 외화환산이익, 외화환산손실
회계를 하다 보면 '알쏭달쏭'이라는 말을 실감한다. 비슷 비슷한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외화환산차익', '외화환산차손', '외화환산이익' 그리고 '외화환산손실' 역시 회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뭐가 뭔지 비슷한 용어로 알쏭달쏭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외화환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매출채권'과 '매입채무'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보자! 매출채권은 외상매출액과 받을어음으로 구분되고, 매입채무는 외상매입액과 지급어음으로 구분된다. 이 차이 역시 앞에서 이야기하려는 '외화환산'과 비슷하게 알쏭달쏭하다. 매출채권이란 쉽게 말해서 '물건(상품, 제품 등)'을 팔아서 받을 '돈'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받을 돈을 외상으로 했다가 '돈'으로 받으면 '외상매출액..
LIFE/Company
2012. 12. 13.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