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없이 봤는데 만족했던 영화 '퀵'
굳이 패러디를 하기 위해서 저런 모습을 담은 것은 아니겠지만... 영화 '퀵' 포스터의 한 모습을 보면 '오토바이가 하늘을 나는 모습'이 보인다. 이는 1982년 ET를 태우고 하늘을 날 던 '자전거'가 생각하는 모습이다. 물론, 두 영화의 장르는 180도 다르다. 하나는 가족, 판타지기 때문에 자전거와 외계인이라는 상황에서 날아가는 것이 이해가 되지만,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영화 '퀵'은 액션이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살짝 '어의'없는 모습으로 생각되는게 사실이다. 몇 주 전으로 기억한다. 주말에 방송되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영화 '퀵'은 CG로 떡칠(?)된 '어의없는' 그런 영화로 기억되었다. 영화 '퀵'에 대한 내용도 허무맹랑하다고 생각되었고, 지난 해 영화 '해운대'에 출연한 이민기..
REVIEW/Culture
2011. 7. 26.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