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블로그에 소개한 '맛집'은 대부분 두번째 방문 시에 사진 촬영과 소개 글을 작성한다. 그 이유는 처음 방문할 때 그 집이 정말 맛집인지 확인하고나서 필자 생각에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되면 두번째 방문 시 블로그에 소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서파넓적갈비'는 처음 방문에 카메라를 꺼내들게 만든 '돼지고기의 끝판왕 맛집'이었다. 서파넓적갈비는 포천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내외의 거리인 만큼 주말을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주말에는 엄청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서파넓적갈비를 찾아보면 쉽게 '맛집'이라는 글을 찾아볼 수 있다. 맛집과 함께 '불친절하다' 또는 '위생에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었기 때문에 필자 역시 서파넓적갈비를..
이번 회식 때 어딜갈까?마블링이 죽이는 소고기집? 신선도 최고의 고급 횟집? 그것도 아니면 색다른 퓨전 요리집? 회사 회식 뿐만 아니라 4명 이상의 모임(보통 한 테이블에 4명이 앉고, 그 이상 모이는 자리는 회식처럼 왁자지껄하다)에는 장소와 메뉴 선택이 생각보다 어렵다. 그 이유는 다양한 식성의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서로의 입맛(메뉴 선호도)을 고려하다보면 어디에서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하는지 우왕좌왕할 때가 있다. 필자 역시 회사 회식이나 팀 회식,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약속 장소'를 섭외하여 예약하는 과정을 떠올려보면 뭐가 그렇게 까다로운지 음식점과 메뉴 선택이 복잡하고 까다롭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딱 좋은 선택 중 하나는 역시 '고기'이다. 물론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