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구하는 영웅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이다. 그 중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웅들의 대부분은 'XX맨'이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왠지 슈퍼맨, 배트맨과 같이 '맨'으로 끝나야지만 진정한 영웅처럼 느껴지는 것도 영화 때문에 갖게 된 편견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아이어맨' 역시 '맨 시리즈' 중 하나이며 영웅(히어로)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아이언맨은 다른 영웅과 약간 다르다. 세상을 구하기는 하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나(자신)'라는 의미가 있다. 다른 영웅과 비교하면 왠지 자신을 자랑하듯 보여주는 모습이 새로운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까지 든다. 이런 아이언맨의 차별성은 새로운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재미'를 선사해..
화려한 영상은 많지만 좀 어지럽고 시끄러움... 볼거리는 많지만 전작에 비해 산만한 느낌... 캡틴아메리카, 토르, 어벤저스를 홍보하는 예고편인지... 인기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아이언맨 2'에 대한 평가들이다. 4월 29일에 개봉한 '아이언맨2'는 개봉전부터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영화'였다. 최근 일본에 출장을 가게 되어서 거기서는 5월 중순경에 개봉한다는 영화포스터를 보고 '우리나라에서 먼저 보고올껄...'하는 아쉬움을 갖게할 만큼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다. 필자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요즘 추세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때 '인터넷'으로 먼저 찾아보게 되는 것인데... 필자 역시 영화 '아이언맨 2'를 예매하기 전에 '다음(DAUM)'에서 관련 영화에 대한 평가를 찾아본게 사실이다. 평점 6..
지난달 터미네이터4에 이어서 이번달에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엄청난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받고 있는 두 영화를 비교하는 포스트등리 인터넷에 있다. 두 영화 모두 엄청난 CG를 이용해서 실제는 없지만...영화 러닝시간중에는 당연히 있을법하게 만들어놓은 영화속 배경에 관람객들을 빠져들게 한다.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의 경우 제작비 1억5천만 달러(2009년 6월 5일기준, 약 1,870억원)이 투자한 대작이다. 하지만...개봉예정작인 블럭버스터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이 제작비 투자 1등을 할까? No~!!! 전혀 예상외의 결과를 이제 경험할 것이다. 할리우드에서 영화에 빵빵한 투자를 한다고 하지만...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은 저리가라하는 영화들이 있었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