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도 즐기는 전략 액션 RPG, 신의 한 수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냐고 묻는다면? 직장인이 된 이후로 제대로 된 '취미생활'을 갖는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30~40대 아저씨들의 변명 쯤으로 생각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 30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한 가정의 가장이 되고, 직장에서 중간 관리자의 역할을 하기 시작할 무렵이 되면 여유롭게 '취미생활'을 하면서 생활을 즐긴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요즘 인기 있는 라이딩(자전거)이나 등산(트래킹), 낚시를 즐기려고 해도 시간적인 여유는 물론이고 마음적으로도 여유가 없다. 사실 눈코뜰새없이 시간이 없다는 것은 거짓이겠지만, 30분에서 1시간씩 생기는 여유 시간은 무엇인가를 하기에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지기..
REVIEW/Computer
2013. 10. 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