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3년 전에는 '친환경'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들었던 곳이 바로 대형 마트의 식품 매장이였다. 그만큼 '친환경'이라는 것은 먹고 마시는 것으로 기억되었다. 몸에 좋은 것이 '친환경'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 대상이 음식과 관련된 식재료 부분이라는 한정적인 범위로만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요즘 '친환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IT' 이다. IT 분야가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사람들의 생활 공간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된 것이다. TV 만큼 쉽게 다루어지는 컴퓨터나 각종 전자 장비와 시설물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동 설비들까지 IT가 '컴퓨터'나 '서버'를 의미하는 단어라는 개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고 우리 어머니들이 생활하는 가정이나 주방에도 첨단 IT 기기들이 즐비..
LIFE/LiFE
2010. 5. 15.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