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에 하물며 연예계까지 요즘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기사들로 신문을 가깝게 두고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무리 인터넷세상이라고 하지만 화면을 통해서 보는 내용과 지면(종이)을 통해서 보는 내용은 다르다. 종이를 통해서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만 보던 습관과 달리 넓은 식견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하루에 신문 한부만 정독해도 대단하다는 말처럼 신문을 읽는 습관은 현대인 특히 회사원들에게는 중요한 이야기 거리이자 정보에 늦지 않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루하루 읽고 남은 신문은 어떻게 처리할까? 요즘 재활용쓰레기를 분리수거하므로 한달만에도 쌓이는 신문은 여성 주부가 들기에 그리 만만한 무게는 아니다. 무게뿐만 아니라 왠지 돈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어떻게라도 다시 ..
첫째마당 - 아는 척하기 딱 좋은 경제상식들 둘째마당 - 재테크에 도움되는 금융상식들 셋째마당 - 한국경제 핫이슈 따라잡기 넷째마당 - 세계경제 시야 넓히기 공대 출신에, 하는 일도 전산쪽 일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경제에 약한게 사실이다. 책을 보고 이것저것 관심을 갖어 보려고 해도 항상 벽에 부딪히는 것은 용어의 의미전달부분이였다. 항상 사전을 갖고 이것저것 외우면서 봐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그게 말처럼 되지 않는것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 책은 경제상식사전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짤막한 내용으로 많은 소제목을 갖고 하나하나의 용어를 설명해주는 것은 너무 좋았다. 그러나, 재미위주보다는 원론적인 내용인 용어정의에 중심을 두어서 쉽게 배울 수 없다는 점에 점수를 많이 주지 않았다. 재미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