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2011 Forum : Interactive Communication & Engagement. SNS의 활용성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ICE 그 두번째 포럼이 2011년 11월 10일 야후! 코리아와 삼성전자, 한국광고학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ICE 2011 행사의 중심에는 'SNS'가 있다. SNS는 이제 일반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도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서 기존에 사용하는 '블로그'와 같이 정보전달이 아니라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위해서 SNS를 이용하여 보다 많은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수용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ICE 2011은 위에..
스마트폰에 있는 어플의 대부분이 '나' 혼자 즐기는 어플들이다. 물론, 요즘은 '소셜(Social)'이라고 불리는 장르가 등장하면서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SNG(Social Network Game)이라는 서비스들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아무튼 오늘 이야기할 스마트폰 어플인 '모임' 역시 소셜(Social)적인 성격이 강한 어플로... 나 혼자 즐기는 어플이 아니라 '우리끼리' 즐기는 어플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포스트 '잘 통하는 우리는 모임에서 만난다!'편에서 어플에 대한 대략적인 기능적 설명을 했다면... 이번 포스트에서는 직접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하여 친구와 모임을 갖어 본 후 어플 사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플 '모임'은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사용..
블로거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이야기하며 웹(WEB)이라는 인터넷 공간에서 영향을 갖고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블로거'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IT'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 중에서도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라는 단어가 블로거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요즘은 'IT'뿐만 아니라 음식, 문화, 건강(운동), 자동차, 정치/경제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제 목소리를 제대로 내주는 블로거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이런 블로거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경험한 것이나 자신이 들었던 것 또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갖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