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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2011 Forum : Interactive Communication & Engagement.

  SNS의 활용성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ICE 그 두번째 포럼이 2011년 11월 10일 야후! 코리아와 삼성전자, 한국광고학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ICE 2011 행사의 중심에는 'SNS'가 있다. SNS는 이제 일반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도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서 기존에 사용하는 '블로그'와 같이 정보전달이 아니라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위해서 SNS를 이용하여 보다 많은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수용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ICE 2011은 위에 있는 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크게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ICE 2011의 모습을 이번 글에서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SNS의 중요성은 '기업'들 뿐만 아니라 '개인'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과거 '블로그'라는 방법은 장문의 글에 정확한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 즉, '기술'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런 기술을 갖은 사람을 '블로거'라고 불렀다. 그런데 SNS는 다르다. 누구나 SNS 계정을 만들고 현재 갖고 있는 생각을 단문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멋진 글솜씨가 없어도 누구나 쉽게 쓰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SNS이다.

  2011년 SNS는 트위터를 시작으로 페이스북, 미투데이, 포스퀘어, 와글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성장했다. 이렇게 성장하는 SNS에 대한 활용성과 활용 효과등을 ICE 2011에서 공유하는 것이다. 그럼 이제 ICE 2011에서 공유한 SNS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환영사] 세상을 새롭게 디자인한다, SNS




 양재 엘타워(EL Tower)에서 열린 ICE 2011의 행사가 시작되면서 오프닝 영상과 함께 각계 유명인사의 인터뷰 영상이 시작되었다. 각 영상에 등장한 유명 인사들은 SNS가 갖고 있는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Social Network Service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처럼 SNS는 이제 또 하나의 사회가 되었고, 거기서 소통되는 이야기들은 현실보다 더 빠르고 더 영향력있는 이야기처럼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SNS는 온라인 속 이야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의 새로운 사회 질서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1부 기조연설] SNS 그리고... 야후!

  1부 기조연설은 야후! 혁신사업부 부사장인 케빈 도어(Kevin Doerr)가 SNS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 그리고 야후!가 생각하는 SNS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케빈 도어는 SNS와 소셜미디어 전반에 관련된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소셜미디어가 가속화되면서 수많은 이야기에서 정보를 골라내는 것이 중요하며, 그런 부분이 SNS가 갖고 있는 엄청난 전달력과 파급력과 만났을 때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SNS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하였다.


  SNS와 소셜미디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 이후에는 야후!에서 보여주고 있는 SNS 전략을 소개했다. Live stand, Social Chrome 등을 통해서 사용자들이 SNS를 보다 재미있고 편리하게 생각하며, 보다 잘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야후!만의 기술을 소개해주었다.



[1부 발표]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중요성


  기업에서 위기가 발생한다는 상황에서 '사과 방송'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잠재 고객들에게 주는 영향력에 대한 SNS에 대한 이야기로 광운대 정동훈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기업의 위기관리에 대한 부분을 '토요다(Toyota)'와 '안철수 연구소' 등 관련 사례를 통해서 어떻게 사건을 사과하며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등을 통해서 SNS가 갖고 있는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기업이 어떻게 SNS를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유사한 사건도 다른 결과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때 중요한 것이 사과방송(사과 메시지)에 타이밍과 방법(매체), 내용 등이라는 것이다.

  정동훈 교수의 발표 내용에서 기업에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은 사과를 가능한 '빨리'하는 것이 좋고 사과의 메시지는 감성이나 이성 또는 혼합형에 특별한 구분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무조건 SNS를 통해서 사과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이 갖는 장단점을 갖고 있으며 이런 SNS의 활용성이 보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 수 있음도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하였다. 즉, SNS가 우리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사용시 보다 조심스러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면 받아들이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같은 내용도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1부 발표]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정치의 이중성


  트위터라고 하는 SNS가 갖고 있는 특징 중 하나인 '정치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서울대 한규섭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런 이야기는 다양한 언론에서 정치와 트위터의 상관 관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담고 있다.


  트위터는 굉장히 진보적인 매체이며, 한국에서는 국회보다 더 양극화된 모습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는 현재 한국의 정치가 한나라당이 국회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트위터에서는 반대로 민주당과 같은 야당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모습이 현재 트위터를 진보적인 매체로 보이며 다양한 언론에서 트위터를 집중하고 있는 이유가 되어주지만, 향후 이런 모습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2부 기조연설] 구글이 생각하는 소셜, 구글+


  구글+ 뿐만 아니라 구글+에서 새롭게 선보인 구글+ 페이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생활의 모든 것을 소셜로 생각하는 구굴의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PC등 다양한 환경에서 하나로 모이는 모든 정보를 구글의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구글+를 통해서 소셜미디어에 대한 강화하고 있는 구글의 모습을 설명하였다.


[2부 발표] SNS를 이용한 5가지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효과


  일반 사용자들의 SNS에 대한 이용이 증가하면서 기업 역시 SNS를 활용한 마케팅과 광고 채널이 등장했는데 그 이유는 역시 기업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이며, 고객과 소통하고 서비스하기 위해서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특히, 소셜이 영향력을 갖는 이유는 소비자들 스스로 언론이나 매체를 통한 정보보다 같은 소비자 중에서 조금 더 알고 있고, 조금 먼저 경험한 사용자의 추천이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즉, SNS를 통해서 전달되어지는 사용자들의 이야기가 하나의 경험이 되어 간접 경험처럼 전달되어진다는 것이다. 그런 부분을 기업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더욱 SNS에 대한 비중을 높여가게 되는 것이다.



[3부 오픈세미나] 즐거운 소통 방법

  ICE 2011의 1,2부가 다소 진지한 이야기였다면 3부 오픈세미나는 개그맨 '전유성'과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말하는 즐거운 소통에 대한 이야기였다.

  기타리스트 김태원(부활)은 요즘 속칭 '잘 나가는 연예인'으로 통한다. 그런 그가 오픈세미나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ICE 2011에서 김태원은 정말 멋진 이야기를 남겼다.

하수는 모르는 걸 배우는 사람이고,
중수는 모르는 걸 가르치지만,
고수는 아는 것도 배우는 사람이다.


  약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된 ICE 2011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가슴 깊이 남는 메시지를 남긴 것은 바로 김태원이였다. 그리고 그가 남긴 말은 트위터를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며 SNS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ICE 2011을 통해서 SNS가 갖고 있는 다양한 모습과 영향력에 대한 부분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우리는 SNS를 통해서 '새롭게 등장한 놀이 문화'쯤으로 생각한다. 물론, 그렇게 쉽게 접근했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는 SNS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갖고 있는 영향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그런 이유 때문에 ICE와 같은 포럼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SNS가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SNS는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SNS는 절대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SNS는 또 하나의 나이며, 또 하나의 우리이다. ICE 2011 포럼을 통해서 다시 한번 SNS를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kdgzmt


[참고] ICE 2011 포럼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기
1) ICE 포럼 소개

     http://kr.specials.yahoo.com/ice2011/index/

2) 하이라이트 영상
     ICE 2011 포럼 1부 - 소셜미디어와 기업의 전략을 말하다!
     ICE 2011 포럼 2부 - SNS의 무한한 활용성을 연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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