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주변 기기와의 연결을 자주 테스트한다. 최근 스마트폰과 자주 연결해서 사용하는 기기가 바로 '카메라'이다. 카메라에 Wi-Fi(와이파이) 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하면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보다 빠르게 그리고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 소니 알파 A6000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만능 미러리스 카메라로 유명한 만큼 스마트폰과의 연동 역시 굉장히 쉽고 간단하다. 이번 글에서는 소니 알파 a6000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가장 SMART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A6000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해서 '소니 스마트폰'과의 연동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노트4'를 통해서 소니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상관없..
소니 카메라에 대한 개봉기는 정말 오랜만이다. 지난 글('미러리스의 시작 그리고 추월, NEX-5 그리고 A6000')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NEX-5를 구입한 2009년 12월 이후니까 약 5년쯤 지났다. 그만큼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제품(카메라)의 변화는 당연하고 심지어 패키지(박스) 자체의 크기도 굉장히 슬림하게 줄어들었다. 이번 글에서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인 'a6000'의 개봉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소니 a6000(알파6000)의 패키지 모습이다. 번들렌즈가 탑재된 패키지인데도 그 크기는 작았다. 과거 바디 패키지 정도의 크기라서 처음에 이 모습을 보고 '렌즈'는 빠져 있는게 아닌지 의심했었다. 필자가 체험하게 된 a6000의 기본 제공 번들렌즈는 'E PZ 16-50mm F3.5-5.6 OSS..
2010년 12월 NEX-5 구입! 그리고 2년 6개월... 어떤 제품이든 1년 이상 꾸준히 사용하였다면 사용자 나름의 장단점 분석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소니의 NEX-5는 약 2년 6개월간 필자의 손에서 익숙해질만큼 익숙해졌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이 블로그에 담겨진 사진의 대부분을 차지할만큼 많은 결과물(사진)을 선물해주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소니 NEX-5는 출시된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오래된 '미러리스 카메라'이지만 지금도 당당하게 '현역(?)'에서 뛸 수 있는 '멋진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이런 NEX-5 사용자가 소니의 최고 사양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7'를 보았을 때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소니' 그리고 'NEX'라는 공통점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