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 || 다음글 상견례에 대해서는 지난 글에서 살펴보았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상견례'는 어디까지나 결혼의 시작일 뿐이다. 더 많이 힘들고, 더 많이 이야기해야 하며, 더 많이 양보해야 하는 것은 결혼이다. 특히,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해야 하는 것을 결혼인데... 실제로는 결혼 이후보다는 결혼 이전이 더욱 그렇다. 이번 글부터는 이런 부분을 꼭 잊지 말아야 한다. 동일한 하나를 놓고도 정말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만 옳다고 생각해서는 안되며, 절대적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그것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며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될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결혼 날짜 정하기'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결혼 날짜'라는 것은 '결혼'이라는 목표에 도달하는..
이전글 || || 다음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다. 어떤 이는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반려자'가 있어야 하므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연애의 시작'부터 해야 한다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결혼 이야기'는 결혼에 대한 준비과정을 보다 쉽게 풀어보려는 것이므로 '이성친구 사귀기'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는게 좋을까? 필자는 '상견례'가 딱 좋은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프로포즈'부터 시작된다. 프로포즈와 상견례를 놓고 왜 하필 '상견례'부터 시작하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왜냐면 프로포즈도 워낙 방법이 다양하고, 어떻게 해야 좋은 것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기 ..
이전글 || || 다음글 결혼(Wedding) 딱 한마디로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그런것이 바로 '결혼'이다. '누구나 한번씩 결혼을 한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결혼'을 특정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번씩 하는 것을 가장 좋게 생각하는게 바로 '결혼'이다. 이런 이유 때문일까... 결혼이라는 목표를 도달하기 위한 지름길은 세상에 없다. 물론 어려움의 정도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결혼이라는 것 자체는 절대 쉬울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쉬운 지름길은 아니지만, 조금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먼저 해 본 사람의 조언'이다. 다가오는 3월이면 필자 역시 6개월정도 준비한 결혼이라는 '목표'에 골인하게 된다. 물론,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