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는 제 32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통신 서비스' 회사를 넘어 차세대 '플랫폼(Platform)' 회사로 전환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015년 데이터 중심 요금제 확산, 전용단말기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시장 선도업체로써 지위를 굳건히 했으며, 또한 개방형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스마트홈 등 차세대 성장 동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산업과 국경을 초월한 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아래서 통신을 넘어 차세대 플랫폼 회사로 전환을 이뤄내 지속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 통신사업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해 경쟁력을 발휘하겠다. LTE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데이터 이용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적..
가능하다면...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자! IT관련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툴(서비스)을 접하게 된다. 다양한 툴(서비스)이 등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런 편리함에 빠지게 되면 사용하던 '툴(서비스)'가 없어지거나 정상 작동하지 않을 때 뭔가를 할 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 쉽게 설명하면서 '키보드'가 있다. 비싼 키보드 가운데 배열이 독특한 키보드들이 있다.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려고 집에서 그 키보드를 구입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자. 그 키보드의 독특한 배열에 익숙해지면 일반적인 키보드 사용에 불편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가능하면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런 필자의 생각 때문인지...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앱..
SK텔레콤에서 이상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상하다'는 표현은 보통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황이나 경험, 지식과 다른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만큼 SK텔레콤의 '이상하자' 캠페인은 뭔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SK텔레콤의 '이상하자' 캠페인은...SK텔레콤(SKT)의 변화와 혁신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다름의 의미로 기존 인식을 바꾸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이상하자'의 사전적 정의를 담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써 '이상하자'는 속뜻을 품고 있는 또 다른 해석이 보다 재미있는 SK텔레콤 캠페인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게 만든다. . 이상하자 캠페인은 대한민국 최초 퓨전 사극 광고 드라마라는 방식을 채택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