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영화보기는 하늘의 별따기
이 중에서 유일하게 현재까지 방송하고 있는 TV 영화프로그램은 '세계의 명화'뿐이다. 요즘 TV를 보면서 영화를 보았던 기억은 거의 없다. 필자가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까지만 해도 '영화관'에 간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던 일이다. 물론, 당시 '학생'이라는 점때문에 연령제한, 용돈제한(?)때문에 영화관보다 비디오를 선호했다는게 정확한 표현일 수 도 있다. 하지만, 비디오보다 쉽게 접했던 것이 바로 'TV'에서 보여주는 영화였다. 필자의 경우는 '토요명화'만큼은 꼭 챙겨보았다고 할 정도로 토요명화의 영화가 유일한 영화였다. 하지만 토요명화가 토요일 11시, 12시로 점점 시간대를 옮겨가더니... 지금 생각나는 마지막 토요명화는 일요일 새벽 00시가 지나서도 했던거 같다. 당시 이런 시작시간을 보고 왜 토요..
REVIEW/Culture
2010. 2. 12.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