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에 물탱크가 떴다?!
지난 토요일(12월 19일) 새로 장만한 DSLR에 대한 공부 좀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광화문의 교보문고로 향했다. 최근 아이리스 촬영이나 스노우보드 대회로 인기아닌 인기를 얻고 있는 '광화문 광장'이 불편해서 찾지 않았던 교보문고에 오랜만에 외출이였다. 책 구경을 다 하고, 크리스마스도 한주 남은 시점에서 가족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명동으로 향했다. 유난히 추웠던 날씨 탓에 최대한 지하도를 이용해서 이동하려는 생각으로 광화문에서 청계광장쪽까지 광화문 지하도를 이용했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차가운 날씨에도 광화문 지하도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많은 인파가 있었다. 광화문 5번 출구를 빠져나와 청계광장에 도착하자 눈앞에 낯익은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의 랜드마크를 꿈꾸며..
REVIEW/Culture
2009. 12. 2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