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을 구입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갖고 싶은 것'을 물어보면 대부분 '렌즈'를 이야기한다. DSLR의 '사진찍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면 보다 멋진 사진 촬영을 위해서 '렌즈'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똑딱이를 사용하던 필자는 DSLR을 구입하기 전에 '렌즈 까짓거~'라는 생각을 했다. 'DSLR도 똑딱이처럼 본체(바디)가 중요하지...렌즈가 뭐가 중요해~!!' 이런 생각을 하고 실제로 DSLR을 구입할때도 바디 선택에만 집중했던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DSLR을 다루기 시작한지 한달만에 렌즈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보다 좋은 렌즈를 구경하는 것도 행복이 되었다. 그렇다고 렌즈의 하나하나를 100% 다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렌즈의 특징을 조금만 알면 렌즈에 따라서 사진의 맛이..
DSLR을 구입할때 '절대' 같이 구입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렌즈(Lens)이다. 메모리 리더기, 핸드스트랩, 필터, 후드, 외장플래시, 삼각대 등등 DSLR을 위해서 필요한 수많은 악세사리보다 절대적으로 필요한게 렌즈라는 점에서 렌즈를 선택하고, 렌즈의 정보를 알아두는 것은 DSLR의 중요한 계획이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렌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확인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아직 필자가 초보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하나하나 간단한것부터 이야기해보자. 렌즈에는 다양한 숫자가 표시되어있고, 그 숫자를 통해서 제품을 구분한다. 예를들어 Sigma XXmm FX.X (여기서 X가 숫자임)라는 형식처럼 시그마(Sigma)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렌즈회사에서는 이런 형식의 표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시그마 제품을..
DSLR을 구입했는데... 똑딱이(디카, Digital Camera)와 같이 '자동모드'로 촬영한다면 어떨까. 그래도 디카보다 DSLR이 보통 잘 나온다. 필자가 '캐논50D'를 구입 당시 주변의 지인이 '좋은 바디와 렌즈'를 구입하면 어느정도는 잘 나온다고 했다. 실제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DSLR로 찍으면 일반 똑딱이보다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 그만큼 '고가의 제품'이 갖고 있는 기본 기능덕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DSLR을 구입했다면 어느정도 사진기술을 알아두는게 좋다. 그리고 DSLR은 '만지는 재미'를 준다는 측면에서도 꼭 몇가지를 알아야 하는데... 오늘 소개할 기술은 '셔터속도'에 대한 내용이다. 셔터속도라고 하면 필자와 같은 초보는 '셔터를 누르는 속도'라고 생각한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