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인생을 살다보면 옛 선인들의 '옛말'에 대한 대단함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옛말에...' 10~20대까지만 해도 이렇게 시작하는 말은 대부분 듣기 싫은 잔소리 쯤으로 치부했었다면, 30대가 되니 자연스럽게 나 자신이 '옛말에...'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ST66'은 휴대성이 강조된 카메라로...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고 했는데, 엄청난(?) 휴대성을 보면 뭔가 뛰어난 장점이 있겠다 싶었는데, 결론은 '물음표(?)'만 남기게 된 제품이다. ST66은 필자가 구입한 제품도 아니고, 최근에 출시한 뜨끈 뜨끈한 신제품 카메라도 아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3관련 이벤트에 응모하여 지급받은 경품이다. 그만큼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
'SMART(스마트)'라는 단어가 카메라와 만났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들리는 단어가 '스마트(SMART)'이다. 과거에는 'i'나 'e'를 붙이는 단어가 자주 보였다면 이제는 SMART가 붙어야 최신 제품에 '똑똑한 제품'으로 느껴진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스마트TV가 등장했고, 이제는 '스마트카메라'까지 나타났다. 이런 '스마트'가 하나의 트랜드라서 네이밍에 추가했을지 모르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도대체 뭐가 스마트(SMART)할까라는 궁금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와 똑같은데 이름만 '스마트'라고 한다면 고객들에게 쉽게 외면당하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 그렇다면 삼성에서 이야기하는 '스마트카메라(SMART CAMERA)'가 갖는 특징..
다른 제품은 개봉을 하면서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유독 '카메라'만큼은 디자인도, 기능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디자인이나 기능때문에 구입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것은 바로 '첫인상' 즉 '개봉기'에서이다. 뭐랄까... 카메라는 손에 익어서 그 카메라가 갖고 있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때 이렇다 저렇다라고 평가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특별한 설명없이 삼성 스마트카메라 NX1000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개봉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특별히 사용을 하고 나서 작성한 글이 아니므로 어떤 모습으로 패키징되어있으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된다는 것이다. 그럼, 삼성 스마트카메라 NX1000을 지금 만나보자! 삼성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