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월드스타'를 꿈꾸며 JYP에서 '미국 진출'을 했던 원더걸스가 몇주전 TV에서 모습을 보였다. 보통 예능버라이어티가 3~4주의 대기방송분량을 갖고 있다고 볼때 무릎팍도사의 원더걸스편은 생각보다 예고없이 방송에 모습을 보여줬다. 그 덕분에 '원더걸스'가 국내에 있었는지도 몰랐던 필자는 '무릎팍도사'를 통해서 그녀들이 미국에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를 갖고 말이다. 원더걸스 그녀들이 스스로를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로 포장하지는 않았다. 무릎팍도사에는 또 다른 한명의 출연자가 있었으니 바로 'JYP'... 박진영이였다. 그는 방송에서 '대단한 프로듀서'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행동과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이 어려웠지만 무엇인가 자신이 원하는 것 ..
우리나라에서 '월드스타'라고 하면 '비(Rain)'이 떠오른다. 하지만 비가 월드스타가 되기에는 약간 부족한 면도 있는게 사실이다. 만약 비가 누구나 인정하는 월드스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몸매를 조금 더 만들어야할까? 춤을 더 파워풀하게 춰야할까? 메간폭스에 이어서 안젤리나졸리에게 고백을 받아야할까? 모두 필요성(?)은 있는 이야기지만...무엇보다 '월드스타'의 기본조건은 전세계에 팬들이 있고 그의 앨범을 구입해서 그의 노래를 들을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가 월드스타라고 부르던 가수들의 앨범은 얼마나 팔리고 있을까?! 월드스타라 불리는 가수, No 1. 비틀즈 전체 앨범 판매량 : 346,500,000장 국내에서 판매되는 앨범만 36장. 1963년에 데뷔하여 1970년에 해체한 '10년'도 안되..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시장을 갖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순위선정차트가 바로 '빌보드(Billboard)차트'이다. 물론 영국에는 'UK차트'가 일본에는 '오리콘차트'가 각 나라를 대표하듯 미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음악차트가 바로 '빌보드 차트'이다. 하지만...음악 시장의 크기가 큰 만큼 거기서 판매되는 음반의 수익금은 천문학적일것은 당연하며 그러니 당연히 세계의 가수들의 목표(?)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만큼 큰 시장에서 다양한 음반들이 유통되는 곳이니 음반계에서는 가장 큰 '전쟁터'인 것이다. 그곳에서 단 1주만이라도 1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와 같이 비영어권 국가로서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남들과 달리 유독 눈에 들어오는 몇명의 가수들이 있으니 그들이 세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