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개봉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화려한 영화가 아니다. 물론 다음 영화 평점을 살펴보면 8.9점으로 5년전에 개봉한 영화치고는 굉장히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이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오늘... 특별한 스케줄이 없다면 1시간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서 꼭 이 영화를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자극없는 잔잔한 한국영화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남자 주인공 박중훈은 영화에서 '깡패(건달)' 역할이다. 그런데도 자극이 없다. 요즘 한국 영화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설정이라는 것도 이 영화의 매력이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을 접하게 된 이유는 영화 배우 '박중훈'이었다. '라디오스타'라고 하면 요즘 10~20대에게는 MBC 예능 프로그램..
REVIEW/Culture
2016. 2. 28.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