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大衆歌謠, Popular Song] 서양음악이 도입되던 시절부터 대중 사이에서 즐겨 불려온 세속적인 노래. 누구나 쉽게 흥얼거리며 부를 수 있는 유행가 '(예술)가곡'과는 전혀 다른 또하나의 음악 분류중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음악이 바로 '대중가요'일 것이다. 유치원에 입학하기 전부터 TV나 라디오에서 들리는 유행가를 따라부르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될 정도로 대중가요의 파급력은 크다. 이런 대중가요를 소개하는 방송프로그램이 바로 '음악방송'일 것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방송사 KBS, MBC, SBS에서 모두 한개이상의 음악방송을 운영하고 있는데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는 그중에서도 '최신인기가요'라고 불리는 유행가를 위주로 방송에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위에 언..
The Beauty of Leg lines 각선미를 영어로 표현한 말이다. 주로 '여성의 다리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이라는 각선미는 이제 여성의 '섹시함'을 나타내는 중요한 매력이다. 하지만 이것이 옛날부터 전해오는 전형적인 여성성을 가리키지는 않았던게 사실이다. 중세시대의 미술작품을 보면 여성의 성을 강조하는 부분은 '가슴'이다. 풍만한 가슴과 살집이 있는 몸매가 여성의 상징처럼 표현되는게 옛날의 여성들의 매력이였다. 하지만 요즘처럼 '잘 먹는 세상'에서는 통통한 여성도 자기관리가 서툴다라는 말을 듣기 쉽상이고 그렇다고 현재까지도 인정받는 여성의 매력포인트인 '가슴'을 드러내기도 어려운게 사실이다. 물론 '가슴골'이라는 특수한 부분(?)때문에 화보나 사진등에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
뮤직뱅크에 출연한 한 여자가수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많다고 한다. 뮤직뱅크에 출연한 그녀의 모습을 보면 누군지 짐작이 가능하다. 2009년 5월에 발매한 라니(RANI)의 'The Mask'라는 앨범명처럼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여가수는 분명히 새롭다. 하지만 너무나 뻔하다. 이쯤해서 필자가 생각하는 라니는 바로....'장영란(영라니?)'이 아닐까 생각한다. 라니의 타이틀곡은 트로트로 쉽게 익숙한 리듬감뿐만 아니라 '뿔났어'라는 제목과 가사에서 느껴지듯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사람들이 많이 느끼는 상처를 대변해준다. 은근히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제2의 장윤정'이라고 까지 불린다고 한다. (근데...제2의 XXX라고 불리면 인기얻기 어려운데....관련 포스트 : 제2의 XX, 여자 XX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