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라고 해서 항상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주말처럼 연휴를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여유로운 일상의 하나가 바로 '쇼핑'일 것이다.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잠실로 나섰고, 지난 글('40년간 사랑받으며 꾸준히 성장한 투미와 투미 40주년 기념 1975 컬렉션')에서 소개했었던 투미 40주년 1975 컬렉션을 직접 구경할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위치한 '투미(TUMI)' 매장을 소개하려고 한다. 조금 서두른 덕분인지 잠실역 부근은 연휴였지만 여유롭고 한산한 느낌이 들었다. 잠실 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 잠실점)의 모습이 보인다. 평소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을 자주 방문하지만 보다 많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싶을 때면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찾는다..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었던 만큼 여느 여행과 달리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덕분에 이런 저런 여행 준비물이 많아질 수 밖에 없고, 여행 가방(캐리어)는 자연스럽게 더 큰 용량이 필요했다. 아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위해서 구입했던 '리모와 캐리어'로는 아이를 포함한 3명의 짐을 챙기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투미 엠베서더로 활동하면서 투미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므로 이번 가족 여행을 위해서 투미 캐리어를 대여했다. 여행을 다녀 온 현재의 시점에서 이 글을 작성하며 '제주도 가족 여행'을 위한 준비 중 가장 잘한 선택은 바로 '투미 테그라 라이트 캐리어(TUMI TEGRA-LITE)'를 대여했던 것이다. 그 이유를 지..
명품 캐리어, 리모와 토파즈 우리는 '명품(masterpiece)'이라고 하면 패션과 관련된 브랜드만 떠올린다. 대표적으로 루이비통, 구찌, 페라가모 등 국내외에서 '명품' 또는 '럭셔리 브랜드'라고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들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실제는 모든 분야에서 '명품'은 존재한다. 하다 못해 IT 분야에서도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 중에서도 가격이 높은 만큼 경쟁 제품에는 없는 기능을 탑재하며, 사람들에게 '명품'처럼 인식되는 브랜드들이 있다. 최근 필자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진(카메라) 분야의 '라이카(Leica)' 역시 그런 느낌의 브랜드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브랜드 역시 '캐리어(여행가방)' 분야에서 '명품'이라고 불리는 '리모와(rimowa)'이다. 올해로 116년 전통(18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