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카메라 개봉기'이다. 카메라 개봉기는 다른 제품 개봉기에 비해서 설레이는 느낌이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카메라만큼 소중한 동반자가 또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일까? 아무튼 올림푸스 OM-D E-M10 MarkII 개봉기를 작성하기 위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개봉을 시작한다. 올림푸스에서 갖고 싶었던 카메라... 바로, OM-D E-M10 MarkII이다. 서울그래퍼스 활동을 위해서 제공받은 카메라이다.[관련 글 : 올림푸스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그래퍼스 발대식에 참석하다] 클래식한 매력의 E-M10 MarkII의 모습이다. 저 모습을 보고 지금까지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 저 디자인은 정말 강력 추천하는 클래식 카메라의 모습이다. 올림푸스 OM-D E-M10 MarkII는 '마..
라이카T(Leica T) 지난 글('라이카(Leica) 신제품, Leica T')에서 라이카 T 출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라이카(Leica)라고 하는 브랜드의 가치는 카메라를 아는 분이라면 잘 알고 있을 것이며, 라이카를 잘 모르는 분들도 '빨간 딱지 카메라'로 알지도 모른다. 2014년 올해 라이카는 100주년을 맞이했고, 100주년을 기념하며 '라이카 T'를 출시했다. 라이카에서 가장 유명한 M-System(M)에 이어 렌즈 교환식이며, AF 기능이 탑재된 T-System은 X-System의 AF에 아쉬움을 느끼고, 렌즈에 목마름을 느꼈던 분들에게 라이카 최고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인식될 것이다. 특히, 라이카 T는 출시 발표부터 '통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는 걸로 유명하다. 캐리어, 노트..
Leica X2 A La Carte 라이카(Leica)라는 브랜드만 놓고도 일반 사람들에게는 '캐논'이나 '니콘', '소니'보다 잘 알려진 브랜드라고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사진 좀 찍는다'는 분들은 라이카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빨간 라이카 스티커'는 더 이상 무슨 말을 하지 않아도 아는 분들에게는 가장 부러운 상징 중 하나이다. 최근 라이카의 'X2'에 제대로 지름신 왔고, 오직 '높은 가격'을 이유로 지름신과 열심히 싸우고 있는 필자에게 또 한번의 '매력적인 라이카 X2'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알라카르트(a la carte)'가 바로 그것이다. 라이카 X2 알라카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라이카 X2'의 모습부터 잠깐 살펴보자! 정말 '옛날 스타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