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 MBC에서는 '내조의 여왕'과 '선덕여왕'덕분에 타 방송사의 드라마를 거의 볼 수 없게 만들고 있어 예전 '드라마 왕국'이라고 불리던 시대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선덕여왕의 인기는 방송 시청률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느껴진다. 선덕여왕이 방송되는 다음날인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인기검색어와 메타블로그 '다음 뷰'에서 선덕여왕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난다. 물론 화/수를 제외한 날에도 이야기거리로 선덕여왕이 많이 사용되는게 사실이다. 또 다른 부분에서 선덕여왕의 인기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선덕여왕'이 방송되면서 나온 배우들의 멋진 대사이다. '어록'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연기자의 연기력과 그 장면(씬)에 딱 맞는 대사가 ..
우리는 '사진'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옛날 일들을 회상하며 사진을 뒤적이는 모습은 사진과 추억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주는 대표적인 모습일 것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사진이라는 정지된 모습 하나가 수많은 수식어를 통해서 잘 꾸며진 말보다 효과적으로 설명이 된다라고 한다면 어떨까. 최근 스타의 캡쳐화면을 놓고 웃기도 하고, 스타의 새로운 면을 찾기도 한다. 그런 것처럼 한장의 사진이 내포한 수많은 의미와 우리에게 전달하는 많은 감정의 표현이 담겨있다. 오늘 포스트에서 살펴볼 사진들은 최고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한 사진이상의 작품들이다. 65년전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느껴진다. 1944년 6월 6일. 자그만치 65년전 연합국에 의해서 실시되었던 사상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