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T(Leica T TYPE 701)를 구입해서 사용한지 몇개월이 지났다. 초기 출시 후 구입한 만큼 사용 중인 라이카 T의 펌웨어는 v1.1이었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용 중인 기기의 펌웨어를 확인하던 중 라이카 T 펌웨어가 새롭게 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여, 라이카 T 펌웨어 업그레이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라이카T(Leica T)를 포함한 라이카(LEICA)라는 브랜드의 장점이자 단점은 '고급 브랜드'이다. 라이카라는 브랜드의 카메라가 워낙 고가인 만큼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펌웨어 역시 네이버나 다음과 같이 국내 포털사이트보다는 해외 사이트(구글, google)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더 쉽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자체가 어렵지는 않으니 부담없이 아래 과정을 ..
라이카 T(Leica T)를 구입 후 하나 둘씩 사 모으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정품 악세사리의 대부분을 구입 후 사용해 봤다. 개인적으로 아직 라이카 T 악세사리는 가격대비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라이카 T 악세사리가 라이카 정품 브랜드에서만 출시되고 있는 만큼 라이카 T 사용자라면 다른 선택은 없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배터리와 핸드스트랩(Wrist strap LEICA T) 역시 구입하려는 분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유일한 악세서리일 것이다.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어떤 모습으로 출시되어 판매되는지 소개하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라이카 T 악세사리는 '배터리(추가배터리)'와 '핸드스트랩(wrist strap)'이다. 넥스트렙보다 핸드스트랩이 평소 필..
라이카T(Leica T) 지난 글('라이카(Leica) 신제품, Leica T')에서 라이카 T 출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라이카(Leica)라고 하는 브랜드의 가치는 카메라를 아는 분이라면 잘 알고 있을 것이며, 라이카를 잘 모르는 분들도 '빨간 딱지 카메라'로 알지도 모른다. 2014년 올해 라이카는 100주년을 맞이했고, 100주년을 기념하며 '라이카 T'를 출시했다. 라이카에서 가장 유명한 M-System(M)에 이어 렌즈 교환식이며, AF 기능이 탑재된 T-System은 X-System의 AF에 아쉬움을 느끼고, 렌즈에 목마름을 느꼈던 분들에게 라이카 최고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인식될 것이다. 특히, 라이카 T는 출시 발표부터 '통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는 걸로 유명하다. 캐리어, 노트..
빨간 딱지? 라이카(Leica)의 상징이자, 라이카를 좋아하는 골수 팬들에게는 하나의 '자존심'처럼 여겨지는 것 중 하나가 라이카 카메라아 붙어 있는 붉은 색 로고이다. 라이카의 상징인 이 붉은 색 로고가 이번에는 '라이카 T'라는 새로운 카메라에 붙여져서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라이카 X2 출시 후 차후 모델을 기다려 온 입장에서 라이카 T는 다른 것보다 '라이카의 새로운 카메라'라는 점에서도 너무나 관심이 쏠렸던 카메라였다. 라이나 T(Leica T)를 하나의 사진으로 표현해야 한다면 주저없이 선택하는 것이 위 사진이다. 통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만든 바디는 하나의 예술품 처럼 느껴진다. 처음에는 라이카 홈페이지에 담겨진 사진인 만큼 알루미늄 느낌을 잘 표현한 사진으로만 생각했다. 실제 제품도 저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