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X 라이언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이다. 지난 글에서는 주소록, AirDrop, 자동저장, Mac App Store, 풀스크린앱, iCal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라이언(Mac OS X 10.7 Lion)'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이어가려고 한다. Launchpad, Mac에 설치된 모든 것을 가장 쉽게 찾는 방법 Launchpad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무엇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사용된 iOS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한다. 이번 Mac OS X 10.7 '라이언'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iOS의 특징을 가져온 것이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iOS는 OS X의 모바일 버전으로 시작되었지만, iOS의 멋진 기능을 다시 OS X에서 배워왔다는 것이다. '청출어람 청어람..
지난 글 'Mac OS X 라이언의 등장'편에서 OS X Lion(10.7)에 대한 등장과 함께 기존 OS X에 대한 버전이야기 그리고 OS X 10.7의 대표적인 특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심혈을 기울여 발표했다고 이야기되는 OS X 라이언에 대한 이야기를 한편의 글로 마무리한다는 것은 너무 수박 겉 핥기 식이라는 생각에서 총 2편의 글을 통해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한다. OS X Lion이 갖고 있는 새로운 기능을 지금부터 자세하게 하나씩 살펴보자! 주소록, 예쁘고 세련되게 변화되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전에는 '주소록'이라고 해봤자, 이름과 휴대폰번호가 전부였고 이런 정보를 보관하는 것은 '휴대폰'이면 충분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이메일의 사용이 증가했고, 페이스북이..
2010년 10월 20일 미국에서 'Back to the Mac.'이라는 주제로 애플 미디어 이벤트가 열렸다. 당시 애플마크 뒤에 숨어있는 '사자(Lion)'의 모습이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주인공인 Mac OS X의 새로운 버전이자 BEST 버전, 그리고 Mac이 사상 최대의 도약을 이루게 해 준 버전등 다양한 닉네임(수식어)을 갖고 있는 10.7 버전의 Lion(이하, 라이언이라고 함)이다. 물론, 당시 '사자'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도 있었지만... 같은 날 발표된 '맥북에어 11.6인치 /13.3인치'에 더욱 궁금증과 관심이 높았던 게 사실이다. *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당시 이벤트에서는 iLife'11과 맥용 페이스타임(facetime), 맥용 앱 스토어(App Store), Mac OS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