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면 아이폰끼리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꽤 많다. 아이메시지(iMessage)도 그렇고,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라이브 포토' 역시 그렇다. 국내의 경우는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더 많으니 아이폰 사용자라면 어쩔 수 없이 보다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으로 변경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다. 라이브 포토의 경우도 아이폰 사용자가 아닌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와 공유하려면 움짤이라고 불리는 움직이는 GIF 파일로 변경하여 공유해야 한다. 구글이 iOS 사용자(애플 아이폰 사용자)를 위해서 제공한 무료 앱 '모션스틸'은 라이브포토를 클릭 몇번만으로 '움짤'로 변경해주는 앱이다. 이번 글에서 모션 스틸을 직접 확인해보자. 아이폰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폐쇄성'이다.애플 기기에서만 즐길 수..
아이폰이든 아이폰이 아니든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가장 먼저 하는 개인 설정 중 하나가 바로 '배경화면 바꾸기'일 것이다. 공장에서 출시된 똑같은 스마트폰을 가장 쉽고 빠르게 '내 스마트폰'으로 바꿔줄 수 있는 설정 부분이며, 또한 가장 가시적인 설정 부분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배경화면'을 바꿔서 내 스타일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사용할 것이다. 아이폰 6s는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새로운 '배경화면'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 바로 '라이브포토(Live Photo)'이다. 관련 기능은 이미 지난 글('아이폰 6s의 새로운 기능, 라이브포토')에서 소개했었고, 이번 글에서는 내가 직접 촬영한 라이브포토가 아닌 멋진 동영상을 활용하여 만드는 라이브포토를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관련 내용은..
맥북에서 처음 선보였던 포스터치(Force Touch) 기능이 아이폰(iPhone)에도 탑재되었다. 바로 아이폰 6s의 '3D 터치'가 바로 그것이다. 물론 트랙패드와 디스플레이를 누른다는 것이 조금은 다른 개념이라서 서비스명 역시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 포스터치와 3D터치는 그냥 다른 이름을 갖고 있는 똑같은 기능일 뿐이다. 일반 사용자에게 3D 터치 기능이 잘 알려지지 않는 이유는 3D 터치 기능이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 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존 아이폰 사용자는 3D 터치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오직 '아이폰 6s 사용자(아이폰 6s+ 사용자)'만 3D 터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6s 사용자라면 우선 잠금화면에 있는 물고기(베타)를 움직이기 위해서 3D 터..
아이폰 6s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 애플이 참 잘 하는 것 중 하나는 별건 아닌 기능도 참 멋지게 잘 포장한다는 것입니다.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 틀린 듯 맞고, 맞는 듯 오글거리는 광고 문구입니다. 어느 정도 공감은 가지만 그렇다고 모든 부분이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 6를 사용하다가 아이폰 6s로 기변한 사용자에게 물어보면 분명히 이 광고는 '오글거리는 멘트'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애플은 생각보다 이런 오글거림을 잘 활용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소비자들을 애플의 오글거리는 매력에 푹 빠져 살도록 만듭니다. 이번 글은 필자가 생각하는 '아이폰 6s의 몇 안되는 달라진 점 중 하나'인 '라이브 포토(Live Photo)'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