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처럼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목에 있는 것처럼 '수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능을 본지 10년이 훌쩍 넘었으니 저 역시 '아저씨'가 된 건 확실한듯 하네요. 이제 '수능'이라고 하면 추운 날씨만 생각할 뿐 특별한 감응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옆집 아저씨'가 해줄 수 있는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나중에 제가 아이를 낳았을 때 해주려고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우리나라는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대학원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이 있지만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교육은 무조건 '대학교'입니다. 어디 대학 나오셨어요? 또는 어디 졸업하셨어요?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해서 '이상한 사람이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스마트폰' 자체보다 중요한 것이 '어플'이라는 점을 새삼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제조회사까지 똑같고 구입시기도 비슷한 스마트폰이지만... 1~2개월이 지난 뒤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나, 설치된 어플들을 비교해보면 그런 중요성을 쉽게 느낀다. 특히,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에서 그 상황에 맞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서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스마트폰을 'Smart'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런데... 막상 남들이 더 좋다는 '신상 스마트폰'을 갖고 있어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깜깜하다면 정말 문제가 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이런 '어플 소개'가 필요하며, 이렇게 소개된 어플을 설치하면서 '스마트한 스마트폰'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