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를 불러오는 제목은 누구의 책임인가?
여름철이면 '찜통더위'가 찾아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요즘... 그나마 다행인지 TV에서는 '열대야'가 주말에는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런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후덥지근하니 의자에 앉아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오랜만에 기분도 전환할 겸 거실로 나가서 '개그콘서트'를 시청했다. 오랜만에 보는 '개콘(개그콘서트의 줄임말)'은 다양한 코너가 새롭게 신설되어 있었다. 그 중에 익숙한 코너가 있었으니 바로 '두분토론'이다. 박영진과 김영희의 투박하면서도 재미있는 사투리가 꽤 오래 방송되었지만... 웃음을 불러오는 것은 변함없었다. '개콘'을 시청하고 컴퓨터를 켜서 인터넷을 검색하다 우연하게 발견한 기사가 있었으니... '두분토론' 박영진, 길거리 여성행동 맹비난 분명히 20여..
LIFE/Entertainment
2011. 7. 24.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