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블로그에 소개한 '맛집'은 대부분 두번째 방문 시에 사진 촬영과 소개 글을 작성한다. 그 이유는 처음 방문할 때 그 집이 정말 맛집인지 확인하고나서 필자 생각에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되면 두번째 방문 시 블로그에 소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서파넓적갈비'는 처음 방문에 카메라를 꺼내들게 만든 '돼지고기의 끝판왕 맛집'이었다. 서파넓적갈비는 포천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내외의 거리인 만큼 주말을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주말에는 엄청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서파넓적갈비를 찾아보면 쉽게 '맛집'이라는 글을 찾아볼 수 있다. 맛집과 함께 '불친절하다' 또는 '위생에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었기 때문에 필자 역시 서파넓적갈비를..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동네에 있다는 이유로...자주 찾게 되는 맛집이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맛집과 비교하면 부족할 수 있지만, 우리 동네를 찾은 분들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동네 맛집'이 아닐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3일 장터 숯불구이'는 퇴계원이라고 하는 지역의 동네 맛집이다. 춘천이나 광릉수목원 또는 의정부로 여행 또는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중간에 들릴 수 있는 곳이 바로 '퇴계원'이며, 퇴계원의 동네 맛집으로 '3일 장터 숯불구이'를 소개해본다. 서울이 아닌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주차장'은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필수 요소일 것이다. 사진에는 '3일장터 숯불구이'가 중앙에 담겨 있지만, 자연스럽게 주차장이 크고 넓다는 것을 인지할 수 ..
현재 필자가 살고 있는 동네 주변의 명물로는 먹골배와 태릉숯불갈비가 있다. 그 중에서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것은 바로 '숯불갈비'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인 '포천'도 갈비로 유명한데... 포천의 경우는 소갈비가 유명하다면 '태릉'의 경우는 '돼지갈비'가 유명하니... 어떻게 생각하면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외식메뉴가 아닐가 생각한다. 10년이 넘게 살면서 근처 '갈비집'은 거의 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옛말이 틀린게 없다고 '등잔밑이 어두운 상황'을 경험했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에서 '태릉숯불갈비' 또는 '돼지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태릉 맥갈비'를 안가본 것이다. 그래서 지난 주말 짬을 내서 직접 찾아가 본 '태릉 맥갈비'를 지금 만나보자! 살고 있고, 살아왔던 동네에서 크게 멀지 않은 곳..

주말농장이라는게 몇년전만 해도 정말 유행처럼 있었는데...요즘은 조용하다. 내 생각은 이렇다. 놀기도 힘든데....뭔가를 가꾸고 뭔가를 수확하는 노력을 쓰기에는 사람들이 빨리빨리라는 생각이 더 많아서가 아닐까? 물론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어머니가 노력하셔서 가꿔놓은 농작물을 수확할때는 나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셨다. 올해 참 많이 더웠는데...직접 밭에 가보니 많이 못 도와드린 내가 죄송스러웠다. [멀리서 농작물을 보시는 부모님 모습] 오늘은 고구마 수확이다. 물론 50여 미터의 두고랑이였지만 정말 세상에서 처음으로 고구마를 직접 캐보았다는 기쁨을 느껴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였다. [뒷산의 모습 과 고구마밭의 모습] 고구마 줄거리나 고구마를 먹어본적은 있지만 밭에서의 모습은 처음이였다.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