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이 영화를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 마디로 '재미있는 강추 영화'가 바로 영화 '라푼젤'을 필자가 이야기하는 첫 소개이다. 영화 '라푼젤'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아름다운 내용의 뮤지컬을 한편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그런 영화이다. 보통 '뮤지컬'을 놓고 영화와 비교한다는 것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뮤지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매력을 영화관에서는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명한 뮤지컬 영화인 '맘마미아' 역시 유쾌하고 재미는 있었지만... '영화'라고 생각했던 필자였다. 그런데 영화 '라푼젤'은 크레딧이 올라가는 그 순간 단돈 만원으로 멋진 뮤지컬을 본 느낌을 제대로 받았다. 그래서 더 강력 추천한다. 뮤지컬을 즐기고 싶은데 높은 가격으로 부..
이 책은 그 유명한 해리포터를 제치고 카네기 메달을 수상했다는 타이틀로 유명한 책이다.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관심과 궁금증으로 이 책을 선택하였다. 주 내용은 수영을 좋아하는 제시라는 여자아이와 할아버지의 얘기이며, 전체적인 성장소설이라는 구도를 지닌 판타지 소설이다. 의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건, 삶은 구불구불 흘러가는 강물처럼 고비마다 새로운 모양으로 새로운 느낌으로 흘러가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그 강 끝에는 바다가, 넓다란 바다가 기다린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넓다란 바다가 있기 때문에 강이, 고비마다 힘겨움이 따라왔던 강이...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동화를 읽을 나이가 지나서일까? 많은 감동을 느끼지 않은것 또한 사실이다. 너무 글이 편하게..
이 책을 처음 접한것은 서점이 아니라, 회사였습니다. 관련업체 담당자가 회사에 방문할때 손에 들고 온 책이 바로 BIG FAT CAT시리즈였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크기와 얇은 두께에 끌려서 열어본 이 책은 영어로된 동화책이였습니다. 물론, 우리가 잘 알고있는 동화가 아닌 창작동화라서 내용은 알수 없었지만, 읽기쉬운 글자크기와 같이 실린 그림은 충분히 매력이 있는 장점이였습니다. 여기서는 책 내용을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2007년이 되어서 영어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권해드립니다. 벌써 4월이나 흘러서 시작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릅니다. 이책은 총 7권입니다. 한달에 한권씩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니까, 꾸준히 읽으신다면 올해가 끝날때 무언가 해낸게 있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