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구입하는 것은 대부분 '나'를 위한 것들이다. 그런데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것은 '나'보다 '상대방(너)'를 위한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생각하면 쓸모없는 일로 치부할 수 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상대방'은 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우리'를 위해서 필요한 내용이 아닐가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도어가드'이다. 도어가드라고 하면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있으니 쉽게 이야기하면 바로 '파란 스펀지'라고 하면 된다. 그래서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아래 사진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새 차'를 구입하고 나면 문에 '새 차입니다'라고 표시를 해주는 그 것이 바로 파란 스펀지인 '도어가드'이다. 물론, '새 차'라는 것을 알려주는 표시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요즘 새차를 사면 차량 문에 있는 파란색 스폰지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밝은 파란 색이 눈에 쏙들어오다 보니 새차의 상징처럼 보여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차를 구입한지 1년이 넘어도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파란색이 검게 되어있는 모습도 간혹 보여진다. 왜 파란색 스폰지가 있는 것일까? 스폰지의 용도는 차량이 출고될때 빼곡히 주차를 하게 됩니다. 예전 VJ특공대에서도 차량출고지의 주차실력을 보여 줬던 방송이 있을 정도로 정말 빼곡히 차량이 주차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촘촘히 주차되어있는 상태에서 문을 열때 잔기스(스크레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문의 끝부분에서 스폰지를 대 놓는 이유이다. 출고된 차량이 주인을 만나기 전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에 자동차회사의 배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