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딕스'는 체험형 카메라 전문 매장으로 시작하여 광학기기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 및 악세서리, MP3 그리고 애플(Apple)제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카메라'와 '애플'이라는 이름만 가지고도 왜 우리가 '픽스딕스'를 찾는지 이유는 설명 될 듯 하다. 요즘 남녀노소 구분없이 갖고 싶어하는 IT제품의 대표가 'DSLR'이나 '애플제품(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등)'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그런 제품들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될 것이다. 애플의 경우는 이미 다양한 매장에서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쉽게 제품을 보고 만져볼 수 있다. 하지만, 카메라의 경우라는 이런 체험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과거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남대문(수입상가), 용산(전자상가), 테크노마트등을 찾았다..
드라마 '싸인'이 지난 주 방송으로 종영되었다. 마지막회 음향사고가 있었지만 제작진의 약속과 같이 지난 주말 재방송에서는 마지막 회의 전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필자도 박신양과 김아중이 열연한 드라마 '싸인'에 대한 이야기는 꽤 많이 전해들었다. 드라마가 성공하면 그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소품들 역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런 점은 드라마 '싸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여주었다. 드라마 싸인에서 시청자의 시선을 빼앗은 제품은 바로 '카메라'이다. 드라마 '싸인'에서 박신양과 김아중이 열연한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자는 범죄 현장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 커다란 DSLR을 들고 고군분투를 한다. 이런 모습이 '드라마속 이야기' 정도였다면 시청자들은 그냥 그렇게 생각했을 ..
무슨 일이든 시작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새롭게 시작하려는 분야에서만 사용하는 '전문용어'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TV에서 앙드레 김 디자이너를 흉내내는 연예인들을 쉽게 본다. 그들은 '엘레강스~ 인텔리~'와 같은 영어단어를 이용하여 앙드레김을 흉내낸다. 그런 단어만 가지고 그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지만 그분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라는 점때문에 머리속에서 상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와 비슷하게 어떤 분야건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 필자가 근무하는 'IT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를 이용한 한 문장을 보자. 어제 서버 죽었지? 그래서 그런지 백으로 원격붙으려는데 안되더라고. 그래서 아침에 로그 보니까 CS로 접속한 XXX때문인거 같아. > 서버 : 근거리 통신망(LAN)에서 집약적인 처..
니콘에서 발표한 새로운 보급형 DSLR, D5000. 자체 무게가 560g으로 소형,경량바디 제품이다.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특징이 바로 '라이브뷰'촬영가능일 것이다. 촬영 각도를 자유자재로 하여 라이브뷰 촬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로우앵글, 하이앵글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거기에 피사체 추적까지 가능하여, 움직이는 아이와 애완동물등을 촬영시 자동 추적하여 흔들림 없이 촬용이 가능하다. 이런 기능만을 봐도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꼭 갖고 싶던 DSLR'이다. 그뿐만 아니라 거기에 추가로 '무음촬영모드'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그러니 아이들이 자고 있을때 조용히 예쁜 내 아이의 잠자는 모습을 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제 사정이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요즘, 내 아이의 아기때 모습 촬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