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스마트폰, 컴퓨터와 노트북...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컴퓨터에서 노트북으로 사용자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 요즘 IT 분야의 모습이다. 기존의 디바이스가 갖고 있던 기능은 기본이고, 거기에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되면서도 '휴대성'까지 강조된 디바이스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아닐까. 스마트폰과 태블릿같은 휴대용 모바일 기기가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더 큰 비중을 갖고 있다면... '노트북'은 조금 다르게 콘텐츠를 생산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즉, 노트북은 일상 생활 속 웹서핑이나 간단한 오피스 문서 등의 가벼운 작업 외에도 프로그래밍이나 전문적인 업무 처리와 같이 무겁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에도 사용이 되는 디바이스인 셈이다. 그만큼 노트북에 담겨 있는 콘텐츠는 사용..
지난 2월 24일 강남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삼성노트북 센스 시리즈9'이라는 노트북의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CES 2011때부터 관심이 있던 제품이였기 때문에 '시리즈9'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살펴보았던게 사실이다. 특히, CES 2011에서 소개된 수많은 제품 중에서 '노트북(laptop)'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도 역시 실제 제품을 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더해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실제 '시리즈9'에 대한 모습을 보고 느꼈던 것과 함께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스펙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자세하게 해보려고 한다. 우선, 스펙에 대한 이슈부터 살펴보자! (스펙부분은 시리즈9과 비교되는 맥북에어 13인치 모델과 비교한다) 모든 IT 제품에서 중요한 것은 그 제품은 작동하고 운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