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란, 남자의 품위와 가치를 반영하는 아이템이며, 남자가 매일 착용하는 유일한 액세사리 중 하나이다. '시간을 재거나 시각을 나타내는 기계'가 바로 '시계'이다. 가장 기본적으로 시계가 필요한 이유는 이런 사전적인 정의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시간을 재기 위해서' 시계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을 재기 위한 방법으로는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이 더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니까... 하지만 '시계'가 갖고 있는 변함없는 매력이 있으니 바로 '아날로그'적인 매력이다.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잊지 못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시계'인 것이다. 1초에 한칸씩 움직이는 초침과 태엽을 감아주는 애착, 손목 위에서 반짝이는 모습..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가 아닌 상대와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상대방과의 경쟁은 물론이고 나 자신 스스로의 경쟁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은 무엇이 있을까? 과거에는 '30대 남성 직장인'에게 성실함과 인내심 정도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하였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꾹 참고 열심히 일하는 듬직한 직장인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성실함과 인내심은 기본이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장점을 언급할 수 있는 표현력도 중요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협동심이나 리더십 역시 중요하다. 즉 요즘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양한 경쟁을 위해서 '다재다능'..
시리즈9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지 벌써 3번째이다. 가장 처음 '명품이라 불리는 노트북을 만나다! 시리즈 9'편에서는 시리즈 9에 대한 개봉기와 같은 소개를 중심으로 이야기했고, 그 다음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은 무엇이 다른가?'편에서는 시리즈 9이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통해서 다른 노트북과 다른 차이를 이야기했다. 이렇게 두번의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노트북을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일까?'라는 생각이였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게 요즘이라서 특정한 사용자 층을 떠올리는게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노트북이 갖고 있는 특징과 가장 연관성이 많았던 사용자 층은 '대학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Valentine Day 매월 14일은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갖가지 선물을 주고 받는다. 그중에서 역시 최고는 2월과 3월이다. 필자가 최고라고 말하는 것은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2월과 3월 14일은 보통 초콜릿과 사탕을 주고 받는다는 것을 알 정도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이다. 필자 같은 남자들은 초콜릿 하나 받아보려는 속셈이 뻔히 보이며 주변의 여성들에게 잘 해주고, 여성 또한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초콜릿을 정성껏 준비하는게 바로 이맘때인 것이다. 여기서 잠깐 매달 14일이 갖고 있는 의미를 잠깐 살펴보자. 1월 14일 : 다이어리데이 일년 동안 쓸 수첩을 연인에게 선물하는 날이다. 2월 14일 :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은 3세기경 로마제국에서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