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큰 명절이며, 대표적인 명절이다. 그런 명절이 정말 얼마남지 않았다. 이번 설 연휴는 수요일부터 시작하여 최소 5일 정도 쉴 수 있는 긴 연휴이다. 이렇게 긴 설 연휴에 무엇을 하며 보낼까? 많은 분들이 이미 해외 여행을 계획하였다는 이야기를 뉴스나 지인들의 입을 통해서 들었다. 해외여행이 아니라면 요즘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때문에 국내 여행도 어려운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해외여행을 지금 준비한다고 설 연휴에 맞춰서 출발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찾는 설 연휴 '놀이공간(문화)'는 바로 영화관이다. 영화관 역시 설 연휴 중 1~2번일뿐 매일 영화관만 찾는다는것도 웃기지 않을까. 참고로 설 연휴의 영화는 한국 영화 '글러브'를 강력 추천한다. [관련 포스트 ..
최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꽤 많이 자주하게 된다. 뭐 굳이 변명을 하자면... TV만 켜면 등장하는게 '가수'들이기 때문에 음악이라기 보다 '가수들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TV만 켜면 가수가 등장한다? 이 말에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수 있다. 분명히 TV에서 방송되는 '음악 방송'은 방송국마다 1~2개 정도일뿐인데 케이블TV도 아니라면 가수가 많이 등장할 이유가 궁금해서 일것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데... 바로 가수들이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그리고 다큐프로그램의 성우까지 활약하고 있으니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그냥 '가수'는 참 많이 보게 되는 것이다. 가수에 대한 이야기에서 요즘 빠질 수 없는 소재는 바로 '섹시'이다. 음악이 야하..
최근 예능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두명의 '국민MC'가 있으니 바로 강호동, 유재석이다. 이런 양강체제(?)는 두명을 비교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누구는 강호동이 좋다...누구는 유재석이 좋다며 서로 비교하게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방송에서는 두명은 친한 형동생을 하며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들은 비교당하는 라이벌보다는 특징이 정확히 다른 국민MC가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가 이렇게 비교할 수 없는 두명의 국민MC라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그들이 그들의 쇼에 초대되는 게스트를 대하는 자세를 보면 알 수 있다. 개성있고 끼있는 게스트에는 강호동이 최고~! 강호동의 특징은 바로 '강한 힘'이다. 힘을 상징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활발하고 역동적인 진행이 많다. 물론 그가 국민MC라는 칭..
벌써 11월도 막바지이다. 그래서 각 방송에서는 시상식과 2008년 정리등의 내용으로 많이 편성되고 있다. 이번 놀러와에서도 200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7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7명은 강호동, 김용만, 박명수, 박미선, 신정환, 유재석, 윤종신이다. 역시 이경규가 아무리 방송에서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해도 인정받는건 이런 안목이라고 생각된다. 약간 다른 얘기지만 음악에도 이경규같이 안목이 뛰어나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 바로, SM의 이수만이다. 이수만하면 현재 사업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겠지만 원래는 가수였다. 별볼일없는 그런 가수였지만 그에게는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는 그런 감각이 있었다. 서태지가 등장했을때도 그는 좋은 평가를 했고, 지금의 아이돌 그룹 시초가 된 HOT도 그의 손에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