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세상] 기상청도 삐질 수 있다???
지난 달(2008년 7월)만 하더라도 기상청에 대한 뉴스가 정말 하루에 한번씩은 나온거 같다. 그만큼 날씨도 많이 더웠고, 비도 많이 오지 않았다. 더더욱 이렇게 뉴스까지 나오면서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가장 큰 이유가 주말에 비가 많이 왔다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봐도....거의 주중에는 비가 안오고 화창하다가 맑다고 한 주말에는 꼭 비가 왔었다. 그러면서 뉴스에서는 기상청 오보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고, 물론 9시 뉴스 기준으로 중요기사는 아니므로 거의 끝자락쯤에....그런데 그게 더 웃기다. 기상청 오보의 내용을 다루고 나서 10분 내외로 기상청에서 날씨예보를 하는것이다. 그러니 더더욱 믿음이 가기 힘들었던 것이다. 기상청, 주말예보 5주째 '헛다리'…"또 틀렸네!" "일기예보 또 틀렸네!" 기상청..
LIFE/LiFE
2008. 8. 2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