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많이 찾는 제주 흑돼지 맛집! 돈사촌 외도점
2~3년전만 해도 '제주도 맛집'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것이 '회'였다. 제주도가 섬인 만큼 어디에 가도 신선하고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을 거라서 단순한 생각도 한몫했으며, 실제로도 제주도에 가면 '회'만큼은 꼭 먹고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2~3년 내에는 '회'보다 더 즐기는 것이 있으니 바로 '흑돼지'이다. 제주도에서 즐기는 '흑돼지'는 평소 우리가 자주 접하는 '돼지고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제주도라는 분위기 때문도 있겠지만, 실제 맛 또한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은 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맛집은 '돈사촌 외도점'이다. 사실, 지금까지 제주도 흑돼지라고 하면 '돈사돈'을 떠올렸고, 실제 최근 2~3년동안 회보다 흑돼지를 좋아하게 만든 맛집도 '돈사돈'이었다. 하..
REVIEW/Food
2015. 4. 2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