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독일에 실제로 존재하는 '그린빌리지'의 모습이다. 우리가 상상만 하던 가까운 미래에나 있을 법한 모습의 집들이 현재에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독일과 같은 선진국이니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런 그린빌리지 사업이 있고 현재도 시행되고 있다. 2010년부터 시행하는 마을 단위 에너지 보급사업이 확대되면서 국가와 지자체의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그린빌리지 사업이 우리나라에도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선, 그린빌리지 사업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해보자! 그린빌리지 사업이란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주택을 마을 단위로 10호 이상 구성하여 신청하는 사업이다. 마을 단위로 신청을 하는 만큼 하나의 '사업'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사업 신청서를 우선 검토하고 관련 하여 우..
2011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가 열린다. 저탄소 녹색사업 육성을 통한 21C 그린오션 창출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산 및 소비사회 기반 구축 그리고 저탄소 녹색상품 보급 촉진을 통한 녹색소비문화 보급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Winodws for Eco Marketing'이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6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Me First 2030 Green Korea'로 'Me First'라는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는 크게 3가지 행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박람회, 유공포상, 컨퍼런스가 그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박람회 현장의 분위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특히, 국내 최대 기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