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의 '독한것들'에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곽한구가 '차량절도혐의'로 경찰에 검거 되었다고 한다. 6월 10일, 경기도 안산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벤츠 승용차를 발견하고, 차량에 꽂혀있는 열쇠를 이용하여 차량을 절도하였다고 한다. 5일이나 차량을 타고 다니던 곽한구는 길에서 차량검문을 하던 도중 붙잡혔다고 한다. 그는 "그저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잠깐 타 본 뒤 돌려주려 했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어정쩡한 여자들 잘 들어~~' 이런 멘트로 인기를 얻었던...곽한구! 그래도 TV에 출연하고 꽤 인기를 얻었던 '그'였기에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개그맨들은 어느 정도 인기가 생기면 외제차 타고 다니는 분들도 많던데...경찰에 검거된 후 진술한 이야기에 마음이 더 무겁다. 돈이 필요해..
마약 관련 내용으로 탤런트 주지훈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44만원이 구형되었고, 윤설희는 징역 7년에 추징금 1,320만원, 예학영은 징역5년에 추징금 226만원을 구형했다고 한다. 사실 마약(엑스터시와 케타민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할때...1년에 추징금 44만원은 비교적 낮은 구형으로 생각된다. 물론 강도의 차이겠지만...윤설희, 예학영과 비교해도 주지훈에게 구형된 형벌은 그리 높은 수위는 아니다. 징역 1년에 추징금 44만원이라는 결과를 주지훈은 조용히 받아들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중 하나인 '군대'를 들먹일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 지난 6월 9일 서울 중앙지법 공판2부는 "엑시터시와 케타민 등을 투약,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