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이 떠나는 여행이라고 해도 막상 '여행지'에 도착하면 스스로의 '여행 목적(이유)'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가장 쉽게 그리고 가장 정확한 여행 이유 중 하나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일상 탈출)'인데... 그런 와중에도 여행지에 도착하면 뭔가 여행 계획을 세워서 이런 기회를 잘 챙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지난 부산 여행에서 잊혀지지 않은 추억(기억) 중 하나는 '1년 후의 나에게 엽서 보내기'였다. 이런 추억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은 미리 계획한 여행 일정도 아니었고...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공되는 무료 투어 컨설턴트 'L.T.E ROAD'였다. 롯데호텔 부산의 'L.T.E ROAD'가 무엇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롯데호텔 부산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SPECIAL OFFER..
호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드니(Sidney)'를 시작으로 '브리즈번(Brisbane)' 그리고 이번에는 '멜버른'이다. 많은 분들이 호주의 '멜버른'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유는 바로 19세기 금광의 발견으로 영국의 식민지 중 가장 번영한 도시였고, 20세기 초 시드니와 국가의 수도 결쟁 분쟁이 있기 전까지 호주의 수도였다. 멜버른(Melbourne)은 호주에서도 남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빅토리아 주의 주도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멜버른(Melbourne)'은 1951년 금광이 발견되면서 '골드러시(Gold Rush)'라고 불리는 부흥기를 얻게 되어 자연스럽게 대도시로 성장했다. 멜버른이 '금(Gold)'때문에 인기를 얻었던 것은 맞지만, 멜버른의 매력이 '금(G..
지난 번에 소개한 호주의 '시드니(Sidney)'편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브리즈번(Brisbane)'을 소개하려고 한다. 브리즈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물론, 여행 일정은 방문하는 여행객들마다 해당 도시에 대한 궁금증이나 관심이 다르므로 저마다 할애하는 시간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호주의 브리즈번을 간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소개를 한다면 1일 관광코스가 어떨까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브리즈번을 즐길 수 있는 1일 관광코스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그럼, 지금 바로 호주의 '브리즈번'을 구경하러 떠나보자! 호주의 동쪽에 있는 퀸즈랜드에는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등의 유명 도시가 있다. 그 중에서 브리즈번..
한 장의 사진으로 시작하는 이번 포스트는 '군산'으로 떠난 '가족여행'이야기이다. 여름철 휴가지 하면 떠오르는 곳은 해운대나 경포대, 속초 등과 같이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남해나 동해쪽이다. 물론, 서해도 '가족 나들이'로 인기를 얻기는 하지만... 그래도 '젊은 사람'들은 서해보다는 동해를 더 좋아하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서해'이다. 왜냐고... 요즘 처럼 남들 다 가는 '여름휴가'를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라면 여유있는 서해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서해라고 피서객 하나 없이 한적한 것은 절대 아니다. 서해도 안면도나 보령과 같은 곳은 동해만큼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서해 중에서도 '군산'을 여행지로 선택했다. 사실, 군산 하면 떠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