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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장의 사진으로 시작하는 이번 포스트는 '군산'으로 떠난 '가족여행'이야기이다. 여름철 휴가지 하면 떠오르는 곳은 해운대나 경포대, 속초 등과 같이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남해나 동해쪽이다. 물론, 서해도 '가족 나들이'로 인기를 얻기는 하지만... 그래도 '젊은 사람'들은 서해보다는 동해를 더 좋아하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서해'이다. 왜냐고... 요즘 처럼 남들 다 가는 '여름휴가'를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라면 여유있는 서해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서해라고 피서객 하나 없이 한적한 것은 절대 아니다. 서해도 안면도나 보령과 같은 곳은 동해만큼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서해 중에서도 '군산'을 여행지로 선택했다.


  사실, 군산 하면 떠오르는 것이 별루 없다. '군산항'정도? 하지만 최근 유명관광지로 떠오르는 곳이 있는 곳이 군산에 있으니 바로 '새만금 방조제'이다. 여기서 잠깐 지루 할 수 있지만... '새만금'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한다.

  [참고] 새만금 관광
  새만금이란 명칭은 김제, 만경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의미!
  옛날부터 김제, 만경평야를 '금만평야'로 불러왔으며... 금만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듬.
  규모 : 40,100ha
  시설 : 방조제 33km, 배수갑문 2개소(656m) 

  지난 달인 7월... 세계 최장 방조제로 국제 공인인 '기네스 기록 인증서'를 수여한 새만큼 방조제는 그 덕분에 더욱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고... 새만금 방조제를 통해서 얻게되는 내부 간척지는 28,300ha(약 8,560만평)와 담수호 11,800ha(약 3,570만평)로 바다가 육지와 호수로 바뀐다.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이며, 여의도의 140배 크기이다.

  이렇게 기네스에도 등재된 '새만금 방조제'를 구경하려면 '군산'에 가야하는데... 서울에서 3~4시간은 족히 걸리는 거리때문에 최소 1박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당연히 문제되는 것은 '잠자리'이다. 어떤 여행이든 가장 먼저 숙박시설을 검색하게 되는데... 오늘 소개할 군산의 '유로빌리지36'을 강력 추천한다. 그럼 우선 '유로빌리지36(군산빌리지)'을 구경해보자!


  위 지도에서 'A'라고 표시된 곳이 '유로빌리지36'이며, 붉은색 박스가 '새만금방조제'이니 유로빌리지36에 숙박해도 전혀 새만금 방조제를 구경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약 15분 정도 소요됨)

  유로빌리지36은 군산시청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내륙지역'에 위치한 팬션이다. 보통 팬션이 바다나 강을 끼고 있다는 점에서 단점처럼 보이지만... 워낙 저렴한 가격(27평 콘도형 1박 15만원)에 깨끗한 시설때문에 그런 단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유로빌리지36의 최대 장점은 모든 시설이 하나같이 깨끗하고 새것같은 느낌이라는 점이다.

  팬션이 하나의 '마을'처럼 구성되어있으며, 주차시설도 각 팬션앞에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있다. 뒤 사진처럼 주차장에서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을 정도로 잘 마련되어있다.

  '유로빌리지'라는 이름답게 하나의 마을이 깔끔한 '유럽스타일'로 조성되어있어서 팬션에 도착하는 순간 여유로움을 느끼겨 편안히 쉴 수 있었다. 보통 요즘처럼 '최고의 성수기'에 15만원으로 숙박하는 일반적인 팬션을 생각할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설이 좋다. 20~25만원 상당의 팬션수준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갈 수 있는 수준이다.

  팬션 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도 위 사진처럼 예쁘게 조성되어있었다. 무엇보다 안내데스크에서 친절하게 안내와 이런저런 설명(주변관광지나 부대시설이용방법등)을 해주시는 직원들이 여행을 더욱 기분좋게 해주었다.


  팬션에서 가장 중요한 침실을 살펴보면 침대방과 온돌방으로 구성되어있다. 분명히 27평형 '콘도'는 4인 입실 기준이지만... 10명이 들어와도 전혀 불편이 없을 크기이다. 물론, 1인 추가시 1만원의 비용이 추가로 과금되지만... 6~8명 정도는 27평 콘도형에서 생활이 가능할 듯 하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온돌방도 3~4명은 족히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이며, 온돌방에 있는 '가구' 역시 '새것'같은 느낌을 주어서 시설을 이용할 때 기분이 좋았다.

필자가 숙박한 '27평형 콘도형'은 두가지 구조로 되어있다. 냉난방이 별도로 조절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바비큐 그릴 이용시 추가비용이 들지만 맛좋은 고기로도 유명하다.


  유로빌리지36의 팬션은 외관도 깨끗한 '유로스타일'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지만... 실제 팬션에 들어오면 각종 시설들이 깨끗하고 가지런히 정리되어있는 모습에 또 한번 마음을 뺐기게 된다.


  새만금 방조제로 사람들이 자주 찾게 되는 '군산'에 이런 팬션을 알아두는 것만으로 편안한 여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특히, 계속 언급하는 것처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숙박요금은 여행을 가볍게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면 유로빌리지36의 홈페이지(http://www.gunsanvi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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