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나열한 것들을 천천히 살펴보면 어느 것 하나 '내 이야기'가 아닌 것이 없다. 분명히 4~5년 전만 해도 이런 이야기는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 이야기였는데... 이제 한달만 지나면 '30대'도 꺾이는 나이가 된다. 갑자기 무슨 나이 타령이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30대가 넘어가면서 12월이 되면 '또 한살 먹는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되는게 자연스러운 변화인듯하다. 그런 변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생겨난 또 하나의 습관이 있으니 바로 '건강'을 입에 달고 산다는 것이다. 건강해지고 싶어서 '건강'을 입에 달고 사는 것도 있지만, '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깨달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20대까지만 해도 '속쓰림'이나 '가슴쓰림', '소화불량'은 1년에 한번이나 겪을까 말..
LIFE/LiFE
2012. 12. 13. 06:30